다음과 네이버등에서 뉴스를 자주 읽는 편이다.
하지만 네이버는 정치적 상황을 의식한 것인지 댓글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일방적인 소통방식이 사뭇 현 정부와 다를게 없어 보인다.
그저 광고처럼 뿌려주는 것 외에 참여의 방식을 닫아 놓은 네이버 뉴스는 대한민국 1등을 표방하는 포털답지 못하다.
온라인 뉴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그렇다.
그 댓글 하나를 남기기 위해서 회원가입을 고려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건 정말 아니다 싶으면 이를 악물고 회원가입을 하곤 한다.
이럴 때 OpenID를 지원했다면 보다 편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OpenID 서비스를 이미 하고 있지만 네이버는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수익성이 없어 보여서 그럴까? 소비자가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배가 아픈 것일까?
아직도 구글의 엄청난 파워를 예상하지 못하고 태만하고 있는건 아닐까?
안드로이드가 생활 속에 들어오면 많은 사람들이 구글의 엄청난 힘이 생활 자체가 될 것인데.
돈 벌이에 급급한 느낌보다 좀 더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기대해 본다.
작은 업체들 아이디어 베껴서 발 담그는 짓은 안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