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dodal
OpenID의 미래는 밝지만, 언제쯤 활성화 될까?
OpenID 서비스가 소개된 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많은 개발자들이 관심을 보이고는 있지만, 쉽게 적용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어서인지 테스트만 하고 실제 사이트에 적용하려는 노력은 미비한 것 같다. 개인정보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사이트의 볼륨을 이야기하는 기준이 되어서일까? 사이트 가입시마다 개인정보를 요구받는게 어쩌면 일상이 되어버린 듯 하지만, 눈팅만 하다가 필요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가입하게 되는 … Continue reading
토론을 위한 기본 자세
한국인은 토론문화가 익숙하지 않다. 오랫동안 상명하달의 기업문화, 가부장적인 가정문화, 교육 방식에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회가 적었다. 한국도 새로운 시대에 접어 들면서, 자율적인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문화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그 토론을 위한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비전문가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1. 생활에서 또는 교육을 통해 지식을 얻는다. > 인간은 언어를 배운 이후로 많은 지식을 얻게 … Continue reading
매트릭스 이야기! (The Matrix Has You!)
처음으로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던 영화이다. 2001년 즈음에 버려진 채 남아있던 글이였는데 다시 복구해서 올린다. – – – 1999년 어느날.. 난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다. 운명과도 같은 사회적 시스템을 벗어나기란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 삶과 죽음이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하게 되었다. 시작과 끝 가운데 가지는 내 삶의 기준조차 다 무너졌다. 매트릭스는 나에게 수 많은 의문들을 … Continue reading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진단 방법 비교
요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민이 많습니다.아무래도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작업을 수행하다보면, 수행 절차나 방법론의 차이로 문제가 생기게 마련인가 봅니다.보안 컨설팅 분야도 SI 사업과 마찬가지로 ‘착수전 단계 작업’없이 프로젝트 시작 후 수행 범위나 수행 방법을 논의하는 것을 보니, 제가 기존에 알던 진행 방법과 차이가 커서 생경하기도 하고, SI 사업의 그 많은 문제들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보안 컨설팅의 … Continue reading
의!외!로! 엽서 만드는 거 재미난다
엽서도 만들고 카드도 만들고 컬러 잉크젯으로 내가 찍은 사진들과 유명한 건물 사진 몇개 넣어서, 재미있게 만들어 봤다. 이제 써서 보내는 일만 남았나? ㅎㅎ 열심히 써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