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숨막히는 일이 잦아서.
그냥 그래.
인생 뭐 있냐. 무기력감은 내 컨셉에 안 맞거든.
떡볶이나 먹으러 가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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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진심, 찰나의 연속 |
요즘 숨막히는 일이 잦아서.
그냥 그래.
인생 뭐 있냐. 무기력감은 내 컨셉에 안 맞거든.
떡볶이나 먹으러 가자. ㅇㅇ
서울시장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선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해보면서 재미나게 살아요.
iPhone/iPad 사파리에서 아래 링크를 터치 후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 소스 출처는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이고 Pages에서 작성 후 epub으로 출판했습니다.)
요리도 하고, 책도 읽고, 일도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웃으며 행복하게.
어느정도 경제활동은 분명 중요해.
타인의 기대치에 충족하지 못하는 만족감을 제공했다간 이익에 기반한 본능에 의해 관계가 거부되지.
“어떤 춤을 출까요?”
“어떤 노래를 할까요?”
인생은 그런 거야.
유명하고 싶지 않아.
아주 풍족한 삶에 집착하지도 않아.
인생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자존감이란 것보다 타인의 기대치에 춤추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인 거 같다.
어쩌면 그 자리가 가장 행복한 자리가 아닌가 싶어.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그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 부비부비 정신이 필요해. 🙂
좋은 차와 옷으로 치장해서 본인이 느끼는 만족감이란 게 타인에 의한 추상화된 이미지를 심는 것을 제외하고는 뭘까?
어떤 사람으로 보이느냐가 그렇게 중요한가?
우월한 아이템으로 “나 열심히 살았으니까 인정해줘?”를 듣고 싶은 걸까?
엽서 한장에 마음을 담아 보내는 것과 1인당 15만원 하는 스시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 중 어떤게 우리에게 더 행복을 주느냐는 거지.
(물론 둘 다 하면 최고라고도 하겠지만..)
내 경험상 아주 오랫동안 남은 것은 카드 한 장이였던 거 같다.
초콜릿보다 더한 달콤함이 있다.
지금 보면 꽤나 유치했던 그 카드 한장이 아직도 내 기억 속에 남아 향기로운 여운을 준다.
조금 더 향기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