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장마철에 파전에 막걸리
인생이 그렇듯 언제나 처음은 있고 하다보면 는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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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진심, 찰나의 연속 |
잘 정비된 도로에서 느낄 수 없는 시골길.
그때 기분에 따라 행선지를 변경하고 우연히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하는 재미.
* 1080p로 보시면 선명합니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어렸을 적에 해보고 싶었던 전국여행을 시작합니다.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슈퍼바이크나 B사 R1200GS 등을 고민하다가 안전하게 굴러만 다니면 된다고 생각해서 골랐던 바이크.
시내주행하기도 괜찮고 멀리 나가기도 충분한 성능. (나가보면 할리데이비슨 투어링 모델은 자주 보이는데 의외로 스포스터 계열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고프로 영상도 찍고 잠깐 갓길 주차해서 사진도 찍고. 요즘은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큰 화면으로 작업해야 할 일이 있어서 벼루고 벼루다가 그냥 샀다.
아이맥이 나오면 바로 사려고 했는데 아쉬운대로 맥북에어 연결해서 쓰지 뭐.
새로운 기분으로 으쌰!
팔O 비빔면에 환장한 동지들이여. 집에서 맘껏 해먹자.
임산부나 노약자는 건강을 생각하셔서 참으세요. 처묵교도들에게만 권한다.
1차 때 실수한 부분도 기록한다. (기록은 중요하다.)
조리법 : 제일 마지막에 물엿, 고추장 순으로 넣는 거 말고는 막 섞으면 된다.
지금 보는 사진은 저 레시피에서 정확히 2배씩 배합했다. 요즘 밤마다 처묵신이 강림하셔서.
재미나게 보시고, 2011년 마지막날 처묵신을 경배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