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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움 속에서 추억은 달콤하다

Posted by on 1월 28, 2011

고향을 떠나온지 11년이 지났다.

꿈 하나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젠 왠지 꿈이라는 표현이 거창해 보이기도 한다.

일에서는 우선순위가 필요하지만 삶에서는 우선순위가 무의미해진다.

감정과 마음의 구분이 분리된 이후에는 대부분의 것들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그냥 그냥 그런 삶이니까.

이거라도 안하면 뭐하면서 삶을 재미있게 보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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