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Journal 테스트 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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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할 일이 많아서블로깅 툴은 이걸로 테스트 마무리 해야할 듯 합니다.

iWork(Pages)나 iWeb이 Moveable Type 이나 Metaweblog Type API 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Microsoft Word 2007 에서는 기본으로 지원 하는데, 별도의 어플을 설치 해야 하다니.

MacJournal 프로그램도 마음에 들긴 해서 앞으로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한글 메뉴가 지원 되지 않는 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앞으로 글을 많이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고 쓰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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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에서 OTP+SSL 결제를 지원한다면?

모바일 시대. 전자결제가 미치는 사회적 역할은 크다.

자원 없이 노동력으로 승부를 해야 하는 한국에서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누구나 지식 컨텐츠를 생산하고 블로그를 통해 유통하며, 수준 높은 글에 대해서는 기부도 할 수 있는 사회.

사회적 약자가 도움을 구할 때 십시일반 참여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사회인가? (물론 검증작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인 창조기업을 이야기 하면서 복잡한 결제시스템, 세무절차, 사업자 등록 등의 절차가 무슨 의미일까?

해답은 국세청과 연계한 금융결제원 직접 결제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1. 사용자가 블로그 방문
  2. 컨텐츠 소비. 기부 희망
  3. <기부> 클릭으로 금융결제원 결제 페이지 (SSL)
  4. 결제서비스 로그인
  5. 결제비용 입력 (분류:지식컨텐츠, 상품 직거래 등의 분류 / 지식컨텐츠는 문화컨텐츠 소비 면세 혜택)
  6. OTP 입력
  7. 결제 완료
  8. 메일이나 문자서비스로 결제 내역 송신

(금융결제원 개인 계정 정보에는 국내 은행들의 계좌를 연결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15일 내 구매/기부 취소를 할 수 있다.)

 

간단하다. 아니 간단해야 한다.

 

디지털 컨텐츠는 이런 절차로 간단하게 거래될 수 있어야 IT 강국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식거래가 활발해지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저작권의 중요성.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것이 시장가치가 있다는 것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국경 없는 인터넷 환경에서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계속 연구해 나가야 생존할 수 있다.

이런 목적을 설정하고 학계와 기업계가 움직일 수 있도록 정부정책이 마련되어야 하지만, 현재 모습을 보면 답답하기만 하다.

정보통신부를 없앤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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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을 채우는게 좋을까?

공유가치가 있는 글이란 무엇일까? 내가 이 블로그로 하고 싶은게 뭘까?

지식과 정보는 많은 전문가들이 전하고 있는데, 일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 소설을 쓰기엔 내 글 솜씨가 형편 없다. (언젠가 “매트릭스의 재창조”란 주제로 글을 써보고 싶긴 하다.)
이런 고민들로 시작한 “내 블로그의 미래설계”는 대충 가닥이 잡히는 것 같다.
 
“사이버 진심, 찰나의 연속”. 이름 지어 놓고 내심 뽀대 난다고 생각하면서 지냈었다. 그런데 내가 과연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표현하기 시작하면 약간의 과장으로 내 우성인자를 자랑질 하고 싶은 심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지나면 우습지만. 다른 사람도 그러하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내 밥벌이에 관련한 글을 정리해 보고 싶었지만,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더 매력적이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난 돈 따위와 바꿀 수 없는 정신세계가 있지!
 
견고하기만 했던 내 삶에서 모든 것에 대한 물음을 던져준 것은 <영화 매트릭스>였다. 그리고 그 의문은 아직도, 아마 앞으로도 진행형이지 싶다.그런 삶의 진행 속에서 내가 자연 속에서 소통하는 기분들을 기록할 수만 있다면, 나중에 돌아보는 기분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적 해 먹었던 “달고나”를 다시 해 먹는 기분? 뭐 그 정도면 만족스럽지.
 
일기장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일기장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내가 진심으로 세상과 대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내 몸의 열성인자가 부끄럽지 않고, 지금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열등감도 없으며, 지금 모르는 것에 대한 비판도 무시한다. 어쩔 수 없는 부분에 대한 비난은 비난하는 자가 멍청한 것이고, 어쩔 수 있는 것들은 내가 판단해서 채우면 되는 것이니까?. 내가 부끄럽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만큼 노력을 안했다면 스스로 부끄럽겠지. (객관적으로 세상이 정신병자 취급해도 스스로 “도인”이라고 믿고 살 자신 있다.)
 
그래. 내 특기는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거야. “밝을 명, 나아갈 진”
내 불명이 그러하듯. 그게 내 길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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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당 홈페이지는 SSL 조차도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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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www.mrtechnique.com/website-development-glossary.php

문득 우리나라 정당들의 크로스브라우징 실태가 궁금했다.

대체로 보여지는 부분은 만족할만 하다. 글쓰기를 다 테스트 할 수 없기에 평가는 미루기로 한다.

대한민국 정당 홈페이지

한나라당 – http://www.hannara.or.kr

민주당 – http://www.minjoo.kr

민주노동당 – http://www.kdlp.org

국민참여당 – http://www.handypia.org

진보신당 – http://www.newjinbo.org

창조한국당 – http://www.ckp.kr

솔직히 너무 충격적이다. SSL(Secure Socket Layer)를 적용한 홈페이지가 단 한군데도 없다.

웹보안의 기본적인 SSL 통신을 적용하지 않고, 아이디/비밀번호를 그대로 노출시킬 수 있는 위협을 안고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시대. 대부분 오픈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정당홈페이지 로그인 한번에 개인정보를 유출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관계자들은 몰라서 저대로 오픈해 두었나 싶다.

웹서비스 기업에게는 의무사항인 SSL이 왜 정당홈페이지엔 적용되지 않는 것인가?

3만원도 안하는 인증서가 비싸서는 아닐 것이고, 자체 웹서비스를 구축하면서 관리자가 SSL 적용을 할 줄 몰라서도 아닐 것이다.

내 결론은 보안에 대한 기본적인 의지가 없다고 본다.

이런 나라에서 “IT 보안 서비스” 하는 회사는 손가락 빨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대한민국. 제발 정신 좀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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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시원한 글 하나 남깁니다.

무언가를 고민해서 주기적으로 글을 써 보려고 했습니다.

트위터를 접한 후 솔직히 너무 큰 충격을 받은지라, 당분간 포스팅 할 계획이 없습니다.
트위터 세계에서 만난 지식인들의 식견을 음미하기도 시간이 모자라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생산적이고 공유가치가 있는 분야가 구체적으로 잡히면 열심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3월 말까지 확실히 쉽니다.
별 볼일 없는 놈의 블로그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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