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dodal
고질적인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
김국현님의 좋은 글 자주 읽고 있습니다. 해외 IT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이나 상상력, 앞으로의 기대감 등으로 거액을 주고 회사를 삽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돈 좀 벌만하면 돈으로 때려 부어서 시장 뜯어먹죠. 특허? 우회하는 방법 만드는데 선수들이죠. 원조? 소비자가 까마득 할 때까지 마케팅 비용을 퍼 붓습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다음이 손 안대는 서비스가 있나 싶습니다. 구글은 그래도 신선한 기업들을 … Continue reading
인간다운 세상? 동물의 세상?
9년을 거래해 온 거래처 사장님과 가끔 막창집을 간다. 이상하게 그 사장님과 술 마실때면 “동물의 세계 논쟁”에 대해 말을 나누게 된다. 그 분은 지금은 꽤나 성공한 사업가지만 아픈 시련도 있었다. 그 시련을 겪은 후부터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 것 같다. 서울역 지하철에서 자리싸움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것도 그런 이유인 것 같다. 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생존에 살아남기 … Continue reading
CPU 일체형 미니PC로 서버 활용을?
10여년전 486서버로 리눅스서버를 구축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리눅스를 처음 접했던건 사설 BBS를 운영하기 위해서였다. 멀티포트를 구입할 돈이 없었기에. 리눅스라는 운영체제에서는 tcp/ip로 멀티접속이 가능하다는 말에 무작정 시작한게 직업이 되었다. 지금은 많은 서버를 관리하지만, 나만의 정보만을 위한 개인용 서버는 하나쯤 가지고 싶어진다. 여러 영화,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면들 만큼은 만들기 힘들지만, 그래도 비슷한 기분은 낼 수 있으리라. … Continue reading
Les Choristes – La Nuit
음악은 언어와 사상을 초월한 힘이 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것이 아니다. 감동을 남기는 것.
사랑하지만 무서운 Google
2010년 새로운 정보화 시대를 맞이한다. Google의 약진이 한국 IT 산업에서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이 물음에 답을 내기까지 두 달간의 고민이 있었다. 표준화된 웹 어플리케이션, 자동화된 시스템 요즘의 내 화두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침을 흘리고 있지만, 두 마리의 토끼를 쫓는 Google을 상대할 수 있을까? UPS를 포기하고 서버에 자체 밧데리를 설치하는게 Google 이다. 서버팜을 … Continue reading